[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5일 화요일의 국내 정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 정상화 관련 "다시는 국회 멈추는 일 있어선 안 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5일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국회가 두 달 만에 정상화됐다. 늦게나마 정상화로 나아가기로 한 자유한국당의 결정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시는 어떤 이유로도 국회가 멈추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원안위원 위촉 거부에 "국회 무시, 삼권분립 파괴한 사건"

자유한국당은 5일 청와대가 자유한국당 추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후보자 2명을 위촉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국회를 무시하고 삼권분립을 파괴한 사건"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청와대는 "현행법에 따른 결격사유로 위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원안위법 개정을 국회와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평화당
천정배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게 건국포장 등 서훈 추진"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이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의 정신은 1987년 6월 항쟁과 헌법개정으로 이어져 현재의 대한민국 헌법정신으로 계승되고 있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정신이자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며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게 건국포장 등 서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중당
민중당 전북도당 "사익추구 집단으로 전락한 한유총 해체 하라"

민중당 전북도당 소속 '여성·엄마민중당'이 5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해체를 촉구하며 "개학 연기를 강행한 한유총이 어제 결국 방침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며 "사태를 여기서 끝내지 않고, 사익추구 집단으로 전락한 한유총 행태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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