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승윤과 류수영의 풋풋한 시설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승윤과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윤과 류수영은 명지대학교 선후배 사이이며, 전통 무예 동아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류수영이 동아리 가입을 위해 찾아왔다. 그때 제가 소파에 딱 앉아있었다. 여긴 아무나 들어오는 곳 아니라고 하면서 운동 좀 했냐고 물어봤다. 쌍절곤을 잘 돌린다고 하더라. 동아리방에 쌍절곤이 있어서 던져주며 해보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옆에 있던 류수영은 "그때 삼절곤까지 있더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승윤은 "해보라고 했더니 정말 잘하더라"면서 "끝나자마자 무도인의 세계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며 안아줬다. 그때부터 단짝이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승윤과 류수영이 함께 출연했던 캠퍼스 영상 가요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되며 좌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차력쇼에 임했기 때문. 차력쇼 중에는 배 위에 돌을 올려놓고 망치로 깨는 장면에서 이승윤은 "차력 전문 교육과 훈련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윤과 류수영은 함께 그 시절 차력쇼를 재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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