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구국세청 모범납세자 85명 표창

대구지방국세청 '성실 납세자' 표창(대구지방국세청 제공)
대구지방국세청 '성실 납세자' 표창(대구지방국세청 제공)

대구지방국세청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8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은 이날 정부 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지역 경제인과 국세 공무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한용 풍국주정공업㈜ 대표, 김세영 ㈜삼원 대표, 김광연 대림 토건㈜ 대표 등이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일정기한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모범납세자 증명 발급, 민원서류 조기처리 등 세정을 우대한다.

서울교육청 '개학연기 강행’

일부 사립유치원이 4일 실제 개학을 연기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예고대로 '개학연기 투쟁'을 주도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설립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개학연기가 실제 이뤄짐에 따라 한유총 설립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면서 "세부절차를 검토 중이며 5일 오후 조희연 교육감이 이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도·순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순천통합관제센터(순천시 제공)
순천통합관제센터(순천시 제공)

국토교통부 '2019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전남 완도군과 순천시가 선정돼 국비 6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4일 완도군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5대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으로 납치·강도·폭행 등의 신고 시 신고자 인근의 CCTV 영상을 112센터로 실시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완도를 잇고, 안전재난시스템을 잇고, 섬 주민들을 잇고, 스마트시티를 향한 미래를 잇다'란 주제로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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