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민정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일 론칭하는 토리 버치 워치의 첫 뮤즈로 발탁돼 최근 패션지 W와 화보를 진행했다. ‘이민정의 24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근 남편 이병헌이 이지연과의 복잡한 협박 사건에 휘말려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민정은 화보 촬영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고, 시종일관 농담하고 웃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W 화보 이민정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진 다음날인 3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약 2주간 지인의 결혼식과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마친 후 지난 16일 귀국했다. 이후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조용히 공식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0일 검찰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은 지난달 14일 배우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돌아와 협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혀졌다.

앞서 이지연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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