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지웅이 서북청년단을 비판 해 화제다.

영화평론가 겸 작가 허지웅이 서북청년단에 대해 "광복 이후 결성됐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찍하며 창피한 역사"라고 비난했다.

29일에는 조국 교수가 "다른 극우단체와 달리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 결성은 형법 제114조 및 폭처법 제4조 범죄단체조직죄에 해당한다. 요컨대 서북청년단은 지존파보다 훨씬 많은 무관 시민을 죽였다. 지존파 재건위가 마땅히 처벌되어야 하듯이 서북청년단 재건위도 처벌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변희재 (사진: 채널A '직언직설' 캡쳐화면)

이에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국(교수)은 서북청년단이 뭔지나 알고 떠드나요 . 내일쯤 수컷닷컴에 서북청년단의 역사와 진실을 알리는 글을 올리죠"라고 했다.

또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세력이 광화문을 활개쳐 왔는데 활동 제대로 시작도 안 한 서북청년단에 음해를 퍼붓는 자들은 뭔가요. 아직 서북청년단 10개 더 나와도 괜찮아요"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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