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승리, 마약 간이검사 음성반응"....성접대/마약의혹 전면부인

고개숙인 승리 (연합뉴스 제공)
고개숙인 승리 (연합뉴스 제공)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28일 오전 5시 30분께 돌려보냈다. 승리는 이번 조사에서 성접대와 마약 투약 등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특히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를 주고받은 적도 없고 3년도 더 지난 일이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대 신입생 4년 생활 '첫발'…개별 군 복무 첫 기수 될 듯

경찰대는 28일 충남 아산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39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학생 88명, 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신입생들은 지난 17일부터 입교 전 교육인 '청람교육'을 통해 기초 체력훈련과 소양교육 등을 받고 경찰대생으로 4년간 생활을 시작한다. 이번 신입생 남성들은 그간 졸업 후 의무경찰부대 소대장 근무로 군 복무를 대신하던 전환복무 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개별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첫 기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골 침묵' 손흥민 평점 5…"전방에서 싸웠지만 소득 없었다“

볼 경합을 펼치는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 (연합뉴스 제공)
볼 경합을 펼치는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 (연합뉴스 제공)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50m 폭풍 드리블' 득점포의 재현을 노렸지만 무위로 끝났고, 영국 언론들도 비교적 낮은 평점을 줬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에 토트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교체될 때까지 뛰었지만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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