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발암물질 검출 원인지 고발과 김해 휴대전화 털이범 구속 [팔도소식/사건사고]
익산시 발암물질 검출 원인지 고발과 김해 휴대전화 털이범 구속 [팔도소식/사건사고]
  • 보도본부 | 한성현 PD
  • 승인 2019.02.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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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2월 28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관련 소식

1. 익산시, '집단 암' 마을에서 발암물질 검출...원인지 경찰 고발 – 전북 익산시

익산시가 함라면 장점마을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원인지로 지목된 비료공장을 경찰에 고발했다.(연합뉴스 제공)

각종 암으로 주민 10여명이 숨진 전북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익산시가 원인지로 지목된 인근 비료공장을 비료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익산시는 담뱃잎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TSNA(담배특이니트로사민)가 비료공장과 장점마을 인근에서 검출됐다는 환경부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 비료공장은 2009년부터 2천여t의 연초박(담뱃잎 찌꺼기)을 KT&G로부터 반입해 퇴비가 아닌 유기질비료를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비료공장이 연초박을 비료 원료로 등록하지 않은 데다, 연초박과 유사한 물질을 섞어 비료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으며, "비료관리법과 함께 기존에 고발한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서도 면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장점마을에서는 2001년 비료공장이 들어선 후 주민 80여명 가운데 10여명이 폐암, 간암, 위암 등으로 숨지고 10여명이 투병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비료공장이 악취, 폐수, 유해물질 등을 배출해 암을 유발했다고 주장해왔다.

2. 김해서부경찰서, 휴대전화 털이범 2명 구속 1명 추적 – 경남 김해시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휴대전화 판매장에 침임해 스마트폰을 훔쳐달아난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추적 중에 있다.(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출처 - 픽사베이)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6시께 김해시내 한 휴대전화 판매장에 침입해 스마트폰 19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27)씨와 B(42)씨를 구속하고 일당 C(28)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미리 준비한 대포차로 밖에서 대기하는 동안 A씨와 C씨가 망치를 이용해 강화 유리를 깨고 들어가 약 30초 만에 스마트폰을 훔쳐 나왔다.

또한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3시부터 26시간 동안 부산, 경남 일대 휴대전화 판매장 5곳에 침입해 스마트폰 35대(2천5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익산시 '집단 암' 발생 마을 사건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인접해있는 공장이라면 마을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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