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이 11살 연하 일반인과 재혼한다는 소식에 대중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상민은 지난 2007년 결혼했지만 결혼 2년여만인 2009년 12월부터 갑자기 별거에 들어간 바 있다. 이후 박상민 측에서 2010년 3월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나 2010년 4월 30일 전처 한씨가 상습폭행 혐의로 박상민을 고소해 구설을 빚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박상민이 한씨에게 위자료로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법원이 판결했다.

지난 27일 박상민의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상민이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는 11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예식은 신부가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고 알리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상민과 예비 신부는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1년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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