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위 1%의 연평균 소득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국세청은 근로소득세 납부하는 임금근로자 854만 1168명을 기준으로 상위 1%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상위 1%에 달하는 8만 5411명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억 432만원으로 지난 2009년 전체 임금근로자 평균 소득인 2222만원보다 9배 많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임대수입이나 이자, 배당 등 자산소득까지 있는 상위 1%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5억 7958만원으로 임금근로자 평균의 26배에 달한다.

 

종합소득 상위 1%가 내는 세금은 전체 종합소득세의 50%에 달하며 근로소득 상위 1%는 전체 근로 소득세의 25%를 냈으며,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임금근로자는 10명중 4명으로 자영업자는 전체의 절반 정도가 세금을 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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