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26일 화요일의 국내 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 선출 D-1...일반 여론조사 마감

자유한국당이 26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전날부터 이틀간 여론조사 기관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반 국민 3천 명을 상대로 유·무선 전화를 걸어 지지 후보를 묻는 방식의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한국당의 새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당원으로 구성된 선가인단의 모바일 및 현장투표(70%)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해 선출된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당, 야당 요구 철저히 무시...국회 공전 풀어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여당은 최대한 정치력을 발휘해 원활한 국정 운영을 책임질 중요 주체지만, 민주당은 이런 의무를 외면하고 야당의 절절한 요구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가 계속 공전하는 것을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윤소하, "민주당 '20대 발언' 적절치 못한 인식이자 발언"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의 '20대 비하 발언'을 두고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20대 청년들이 이명박·박근혜정부 기간 동안 학교 교육과 각종 매스컴의 영향으로 민주주의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통일문제에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됐다고 발언했다"며 "적절치 못한 인식이자 발언으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독립유공자 만나 면담...100주년 3.1운동 정신 되새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일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 이재정·이해식 대변인과 함께 독립유공자복지회관을 찾아 독립유공자들을 만나고 올해 100주년을 맞은 3.1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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