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음주단속 경찰관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20대 징역형

음주 단속 (연합뉴스 제공)
음주 단속 (연합뉴스 제공)

벌금 미납으로 체포될까 봐 두려워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관을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기소된 A(25) 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 8일 오전 0시 9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도로에서 K5 승용차를 몰다가 음주운전 단속 중인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B(37) 경사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명수배 절도 용의자, 경찰과 25분 추격전 끝에 검거

지명 수배된 절도 용의자가 경찰과 아찔한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지명 수배된 A(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주 과정에서 순찰차를 좌우로 밀어붙이기도 했으며 25분간 도주극을 벌이던 A씨는 도주로를 막고 있던 순찰차를 피하려다가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5월 결혼' 태권스타 이대훈, 예비신부와 시상식 나들이

'코카콜라 체육대상' 우수선수상에 이대훈 (연합뉴스 제공)
'코카콜라 체육대상' 우수선수상에 이대훈 (연합뉴스 제공)

오는 5월 결혼하는 세계 최강의 태권도 스타 이대훈(27·대전시체육회)이 예비신부와 시상식장에 동행했다. 이대훈은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대훈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8㎏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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