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MBC가 가수 서태지의 컴백쇼 스폐셜 방송을 결정했다.

관계자는 30일 오후 한 매체에 “MBC가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서태지의 콘서트를 단독으로 방송할 예정”이라며 “아직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편성은 확정된 상태다. ‘나는 가수다’를 맡았던 PD가 연출자”라고 밝혔다.

담당PD는 한 매체를 통해 “오는 10월 18일 예정된 서태지 콘서트의 단독 방송을 확정함에 따라 ‘서태지 컴백 스페셜’(가칭)의 연출을 맡게 됐다”며 “이미 소속사 차원에서 진행이 예정된 공연이라 방송사나 PD의 개입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소속사 차원에서 진행이 예정된 공연이라 방송사나 PD의 개입은 크지 않을 것이다. 2시간여 진행되는 콘서트 무대 중 70~80여분, 무대 곡 수로는 7~8곡만 방송을 통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서태지 개인 인터뷰도 포함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태지의 9집 앨범 컴백 콘서트는 내달 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서태지 컴백 스페셜’은 10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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