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군산)] 군산과 부안을 연결해주는 총 33.9km의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는 그 길이가 길어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고 한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낚시하기도 안성맞춤인 이곳! 새만금 방조제는 어떤 곳일까?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오래전부터 곡창지대로 유명한 만경·김제 평야와 같은 새로운 옥토를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새만금. 이곳은 만경강과 동진강 하류인 전북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33㎞의 방조제를 축조하여 조수(潮水)의 범람에 따른 피해와 염해를 없애고, 하구 간석지의 일부를 육지화 시켜 만들어졌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새만금 방조제는 옆에 바다를 끼고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 도로 옆에 주차를 한 뒤 군산 새만금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구경한다. 또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으며 바다 위를 유유자적하게 떠다니는 다양한 어척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라고 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한편 이곳은 드라이브 코스뿐만 아니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넓은 간척지에 위치하고 있어 넉넉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장을 이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으니 가기 전에는 꼭 알아두어야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푸른 하늘에 새하얀 구름이 동동 떠있는 맑은 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바다 옆 탁 트인 도로를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 가슴속에 쌓여 있던 답답함이 뻥 뚫릴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