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랜드몰이 준비한 '애슐리 W' 할인 쿠폰이 순식간에 동났다. 파격적 할인가로 큰 반향을 얻으면서 재판매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사진=이랜드몰 홈페이지 캡처)
(사진=이랜드몰 홈페이지 캡처)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애슐리 W 식사권을 판매 게시물이 잇따르는 모양새다. 같은 날 이랜드몰이 애슐리W 성인 2인 식사권을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열자 나온 움직임이다. J모 인터넷 카페에는 "식사권을 3만 6000원에 판매한다"라는 거래 제안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랜드몰의 할인 프로모션이 이를 이용해 재판매를 시도하는 블랙컨슈머의 표적이 된 셈이다. 정가 3만 9800원인 2인 애슐리 W 평일디너·주말 식사권이 2만 2200원에 판매되면서 이를 사재기해 차익을 얻으려는 것. 특히 2만 2000개의 한정수량이 조기에 마감되면서 이같은 재판매 우려가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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