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라인 경기장 균열.... 사고에도 체육회는 땜질보수

손이 들어갈 만큼 벌어진 경기장 균열 (연합뉴스 제공)
손이 들어갈 만큼 벌어진 경기장 균열 (연합뉴스 제공)

인라인스케이팅 선수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인천지역 유일의 인라인롤러경기장이 바닥 균열 등 파손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일고 있다. 그러나 관리 당국인 인천시체육회는 잇따른 민원에도 '땜질식 보수'만 해 이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 연수구 동춘인라인롤러경기장 이용자들에 따르면 이 경기장은 바닥 곳곳에 폭 1∼2㎝의 균열이 생겨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기에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균열 탓에 바닥이 평평하지 않는 데다 스케이트 바퀴가 균열 부분에 걸릴 가능성이 있어 스케이터가 쉽게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미세먼지 감축 위해 적극적 저감조치 시행

최근 동해안까지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한라시멘트 강릉 옥계공장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22일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생산본부장 직속에 비상저감조치 전담반을 조직, 분쇄시설 가동시간 단축을 비롯해 살수 시설 운영, 전 직원 차량 2부제 실시, 비상 발전기 가동 자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올림픽서 야구 제외…. 브레이크댄싱·서핑 4개 종목 제안

2024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가 제안한 4개 정식 종목 (연합뉴스 제공)
2024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가 제안한 4개 정식 종목 (연합뉴스 제공)

2024년 파리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야구·소프트볼과 가라테가 빠지고 새로운 4개 종목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22일(한국시간) 브레이크댄싱,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서핑 등 4개 종목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스케이트보드 3개 종목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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