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삼성 갤럭시노트2(상좌) LG 옵티머스G(상우) 노티아 루미아820(하좌) 모토로라 레이저 M(하우) 



올 가을 10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쟁이 예고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장에서 ‘갤럭시 노트2’를 공개했으며 10월 경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애플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아이폰의 신제품 ‘아이폰5’를 공개가 확실시 되며 국내 출시 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애플에 이어 LG전자는 LG전 계열사가 동원된 전략 스마트폰 일명 ‘회장님 폰’으로 불리는 ‘옵티머스G’를 9월 말 출시 예정이다.

 

팬택 역시 LG와 비슷한 시기에 퀄컴 쿼드코어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5.3인치 대화면, 2GB RAM을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휴대폰 시장뿐 아니라 과거 휴대폰시장의 강자였던 ‘노키아’와 ‘모터로라’가 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발표하면서 재기를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노키아는 아직 출시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으로 윈도8을 운영체계(OS)로 한 스마트폰 ‘루미아920’과 ‘루미아820’을 공개했다.

 

모토로라는 구글에 인수된 뒤 처음으로 드로이드 레이저 라인으로 레이저 HD, 레이저 맥스 HD, 레이저 M 등 3개의 모델을 공개했다.

 

한편 10월 가을에 아이폰4와 갤럭시S 등의 2년 약정이 끝나는 시점에 많은 휴대폰 사용자 들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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