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모링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모링가와 그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산 기슭이나 아프리카 열대 지역 등 척박한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에서는 "300여 가지 질병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은 "모링가가 사람몸에서 자체생산이 불가능한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또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해독 효과,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 조절 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특유의 향은 향수나, 바디제품으로 등장할 정도로 향긋해 유용한 식물이다.

모링가는 분말을 이용해 차, 셰이크, 요구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가능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한 섭취는 오히려 역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모링가 역시 마찬가지. 가급적 공복인 시간은 피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적정량을 넘어선 섭취를 할 경우 설사,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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