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방글라데시 다카서 대형 화재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구도심의 건물(연합뉴스 제공)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구도심의 건물(연합뉴스 제공)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70명 이상이 사망했다. AFP통신 등 외신과 다카트리뷴 등 현지 매체는 20일 밤 다카 구도심 초크바자르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5동 이상의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21일 보도했다. 이 화재로 70명 이상이 사망했고, 45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전했다.

2개월 된 딸 학대치사 부모 중형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21일 생후 2개월 된 딸을 목욕시키다 화상을 입혀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 등)로 구속기소 된 A(27)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부인 B씨(23)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이들 부부에게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200시간을 명령했다.

청와대, 국가위기평가회의 개최

국가 사이버 안보 정책조정회의(연합뉴스 제공)
국가 사이버 안보 정책조정회의(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안전 분야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재정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노후 SOC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예산편성지침에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지난 20일 열린 제1차 국가위기평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올해 재난·안전관리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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