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옥련동 다세대주택서 화재

인천 옥련동 다세대주택서 불(연합뉴스 제공)
인천 옥련동 다세대주택서 불(연합뉴스 제공)

20일 오후 2시 51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40대 추정 거주자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영덕서 여성 집단 성폭행 혐의 3명 긴급 체포

경북 영덕경찰서는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특수 강간)로 A씨 등 3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 3명은 지난 19일 오후 2시께 영덕 한 사무실에서 여성 B씨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씨 신고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기교육청, 시민감사관 2배 증원

경기도 교육청 깃발(연합뉴스 제공)
경기도 교육청 깃발(연합뉴스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 운영 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민감사관이 30명 이내로 늘어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이 있는 시민감사관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종합감사, 특정감사, 민원조사 등 사립유치원뿐만이 아닌 도교육청 감사 전 분야에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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