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19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북한
北 김혁철-최강일, 2차 북미회담 의제 협의 위해 평양 출발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와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 직무대행, 김성혜 통일 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 2차 정상회담의 의제 협의를 위해 평양을 출발해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

▶일본
아베, 트럼프와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 위해 통화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르면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화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력을 요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왕세자, 인도-중국-파키스탄 등 아시아 순방 나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등 국제적 영향력이 건재하다는 점을 과시할 아시아 순방에 나선다. 방문 국가는 인도, 중국, 파키스탄 등이다.

▶영국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 7명 탈당...'독립 그룹'으로 의정활동

18일(현지시간)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하원의원 7명이 제러미 코빈 대표의 브렉시트 정책, 당내 뿌리 깊은 '반(反) 유대주의' 성향 등으로 탈당했다. 이날 탈당한 의원은 크리스 레슬리, 루시아나 버거, 앤절라 스미스, 개빈 슈커, 추카 우무나, 마이크 게입스, 앤 코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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