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김부겸 장관, 대구 사우나 화재 현장 방문 “사상자별 전담공무원 배치”

화재 현장 찾은 김부겸 장관 (연합뉴스 제공)
화재 현장 찾은 김부겸 장관 (연합뉴스 제공)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대구 사우나 화재 현장을 찾아 대책 회의를 열었다. 행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대구시,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들과 회의를 했다. 김 장관은 화재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상자마다 전담공무원을 한 명씩 배치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인천 지하 송유관서 50대 남성 시신 발견.... “외력에 의한 사망 아냐”

인천 한 지하 송유관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이 외력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소견이 나왔다. 또 소화기관에 음식물이 전혀 없다는 소견이 나와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이 남성의 사망 이전 행적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하 송유관에서 발견된 A(51) 씨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 "직접 사인을 밝힐 수 있는 외상은 없으며 소화기관에 음식물이 없다"라는 1차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KCC 외국인 선수 킨, 역대 최단신 171.9cm

신장을 재는 마커스 킨 (KBL 제공)
신장을 재는 마커스 킨 (KBL 제공)

KBL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전주 KCC의 새 외국인 선수 마커스 킨의 신장을 측정했다. 신장 측정 결과 171.9㎝가 나왔으며 역대 최단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단신 기록인 이번 시즌 부산 kt 스테판 무디의 176.2㎝보다 4.3㎝나 더 작은 키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키 175㎝가 안 되는 외국인 선수가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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