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버닝썬 폭행 주장 제기한 20대, 추가 성추행 정황 포착

지난 1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 1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던 20대가 이 클럽에서 여성들을 성추행한 정황이 추가로 발견돼 경찰이 피해자를 찾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버닝썬 내부의) 영상을 분석하던 중 클럽 내에서 김모 씨의 추가 추행 행위로 보이는 장면이 있어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집 근처 학교 두고 원거리 배정" 학부모 10명 중학교 등록 거부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학부모 [사진/수원 정자초 학부모 제공]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학부모 [사진/수원 정자초 학부모 제공]

수원지역 일부 학부모가 자신들 자녀의 중학교 원거리 배정에 따른 학습권 침해를 주장하며 자녀의 입학 등록을 거부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8일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안구 정자초 졸업생 중 율전중으로 배정된 학생 18명 가운데 10명이 중학교 입학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배정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재배정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돌아온 벨라스케즈, 은가누에게 26초 만에 TKO패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스(37·미국)가 2년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허무하게 패했다. 벨라스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토킹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1' 메인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프란시스 은가누(33·프랑스)에게 1라운드 26초 만에 TKO로 졌다. 벨라스케스는 탐색전 후 은가누에게 파고들던 중 짧은 오른손 어퍼컷을 허용했다. 그 충격에 벨라스케스는 왼쪽 무릎이 꺾이며 그대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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