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감사원, 국가대표 선수촌 관리 실태 감사 착수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사진/연합뉴스TV 제공]

감사원이 체육계 성폭력/폭력 증언을 계기로 청구된 국가대표선수촌 운영실태 등에 관한 공익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빙상선수 폭행 등 체육계 비리와 관련해 자체 감사를 시행했지만, 체육계 성폭력 비위 파문이 다시 발생하자 지난달 14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다음 달까지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등을 상대로 감사자료를 수집하고 오는 4월 본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 동성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64) 씨가 동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지난달 29일 김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운전기사 면접을 보기 위해 자신의 집을 방문한 30대 남성 A 씨의 허벅지를 손으로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같은 해 9월 김 씨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경찰은 지난달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SK 김광현, 첫 라이브 피칭.... 최고 구속 145km/h

김광현 선수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김광현 선수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김광현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올해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SK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스프링캠프에서 타자를 타석에 세워 두고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라 공 20개를 던졌으며 첫 라이브 투구에서 최고 구속을 시속 145㎞로 늘렸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투구로 김광현은 이달 하순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치러지는 2차 전지훈련에선 곧장 연습 경기에 등판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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