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2019년 2월 11일~ 2월 15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황후의 품격’ 김수미 욕 스웨그, ‘엠카운트다운’의 화사 솔로 출격,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감동의 웨딩마치 화제가 되었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장면, <황후의 품격> 김수미 특별 출연, 찰진 욕으로 할미넴 선보여...유쾌-상쾌-통쾌

[사진/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방송화면 캡쳐]

김수미가 ‘황후의 품격’에 깜짝 등장해 찰진 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김수미(사군자)가 극 중 사군자 역을 맡아 신은경(태후 강씨)에게 통쾌한 욕을 선사했다. 김수미는 신은경에게 "롱타임노씨"라고 하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최 팀장(이수련)이 김수미를 가르치려 했고 이에 김수미는 "어디서 흰 머리도 안 난 것이"라며 욕을 시작했다. 이어 김수미는 "강냉이를 털어서 임플란트 심기 전에 나가라"라며 소리쳤고 이후 신은경에게 "주둥아리가 똥이다. 넌 아직도 내 따까리인 줄 아냐. 조동아리를 조심해"라고 훈계한 후 유유히 자리에서 나갔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역대급 사이다”라며 김수미의 욕설 연기에 감탄했다.

두 번째 장면, <엠카운트다운> 드디어 솔로 출격! 화사, 신곡 ‘멍청이(twit)’ 공개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방송화면 캡쳐]

마마무의 멤버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 화사가 신곡 ‘멍청이(twit)’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파격적인 비닐 의상을 입고 화사가 등장해 신곡 ‘멍청이(twit)’ 무대를 꾸몄다. 많은 사람들이 화사의 솔로 무대를 기대했던 만큼 파격적이면서 파워풀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사의 첫 번째 솔로곡인 ‘멍청이(twit)’는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트랩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에 화사의 매력적인 음색이 짙게 베인 노래다. 

세 번째 장면,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의 감동의 웨딩마치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쳐]

이필모와 서수연이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필연커플)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배우 손현주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배우 정일우, 김영철, 이종혁 등 많은 스타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바로 서로에게 세레나데 불러주기. ‘연애의 맛’ 13회 정동진에서 불렀던 세레나데를 다시 서로에게 불러주며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들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난 후 키스와 함께 결혼식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주 안방극장에는 특별 출연, 기대했던 솔로 출격, 감동의 결혼식 등 풍부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방송이 시청자의 안방에 희로애락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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