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DMZ)의 현재 모습 [오늘의 포토]
2월 14일,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DMZ)의 현재 모습 [오늘의 포토]
  • 보도본부 | 한성현 PD
  • 승인 2019.02.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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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국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오늘의 포토. 오늘(2월 14일)은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DMZ)의 현재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 DMZ 안 장단역 근처 ‘죽음의 다리’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다리 밑에서 큰 피해를 입으면서 죽음의 다리로 불리기 시작했다.(연합뉴스 제공)

DMZ 안의 장단역 근처에 있는 이 다리는 파주 장단에서 경의선 철로를 가로질러 연천 고랑포로 이어진 국도로 일제시대에 사용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다리 밑에서 큰 피해를 입으면서 죽음의 다리로 불리기 시작했다.

- 아직은 갈 수 없는 철길, 경의선

철길을 따라 보이는 흰색 푯말이 있는 곳이 군사분계선 위치다.(연합뉴스 제공)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갈 수 없는 철길인 경의선. 철길을 따라 보이는 흰색 푯말이 있는 곳이 군사분계선 위치다.

- 플랫폼 흔적만 남은 경의선 '장단역'

남측에서 경의선 마지막 역. 현재는 플랫폼 흔적만 남아 있다.(연합뉴스 제공)

장단역은 한국 전쟁 당시 역사가 소실되어 복구하지 못하고, 폐역된 채로 현재까지 방치돼있으며, 남측에서 경의선 마지막 역. 현재는 플랫폼 흔적만 남아 있다.

또한 장단역 폐허에 남아있던 증기기관차 화통은 2005년 임진각으로 옮겨져 2년간의 보존처리를 거쳐 2009년 6월 25일부터 임진각에 전시되고 있다.

- 1986년 흑백사진과 현재의 비교, 장단면사무소

현재의 장단면사무소와 1986년 촬영한 비슷한 구도의 흑백사진.(연합뉴스 제공)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현재의 장단면사무소와 1986년 촬영한 비슷한 구도의 흑백사진.

- 오래된 아픔의 역사를 가진 장단면사무소

한국전쟁 당시 총탄 흔적을 가진 채 DMZ 안에 남아 한국의 어두운 근대사를 가지고 있는 건축물(연합뉴스 제공)

1934년에 지어진 철근콘크리트조 1층 건물로 일제시대 때부터 한국 전쟁 전까지 장단 지역의 행정 업무를 맡았던 곳이다. 현재는 방치되어 있어 골조는 그대로 남아있으나 부식이 심해 폐허가 되어있다. 한국전쟁 당시 총탄 흔적을 가진 채 DMZ 안에 남아 한국의 어두운 근대사를 가지고 있는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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