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래퍼’ 임원철 씨, 대학 졸업장 받는다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할아버지 래퍼’ 임원철 씨, 대학 졸업장 받는다

15일 열리는 대전 한남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고희를 훌쩍 넘긴 한 만학도가 학사모를 쓴다. 주인공은 이 대학 도시부동산학과를 졸업하는 임원철(75) 씨다. 임 씨는 75세 만학도라는 사실보다는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할아버지 래퍼'로 유명하며 랩을 즐겨 듣고 직접 랩을 부르는 임 씨는 대학 랩 동아리 토네이도 활동을 비롯해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랩을 선보이며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경찰, 클럽 버닝썬/역삼지구대 압수수색

경찰이 성폭행, 마약, 경찰관 유착 의혹 등이 제기된 클럽 버닝썬을 14일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부터 강남구에 있는 클럽 버닝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회계서류와 CCTV 등을 확보하고 있다.

창원시의회, 새 야구장 ‘창원NC파크 마산구장’으로 가결

 경남 창원시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새 야구장 이름이 '창원NC파크 마산구장'으로 결정됐다. 경남 창원시의회는 14일 제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창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수정안)에 대해 투표를 실시해 새 야구장 명칭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으로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