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제과점 여주인 납치범, 용의자 1명 검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9년 2월 14일에는 서울 양천경찰서 전날 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제과점 여주인을 납치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용의자들은 2009년 2월10일 밤 11시 반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제과점에서 가게 문을 닫을 준비를 하던 A 씨를 때리고 납치해 가족들을 협박하며 현금 7,000만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용의자들은 도주 예행연습까지 할 정도로 치밀했지만, 폐쇄회로(CC)TV에 범행 차량이 잡히면서 덜미를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