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캡처]



안 흔한 효자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 흔한 효자’라는 제목으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화면을 캡처한 장면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안 흔한 효자’의 아이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해 한번 먹어서는 기별도 가지 않던 아이. 잠에서 깨자 마자 하는 소리는 ‘배고파~’며 밖에서도 돈이 모자라 원하는 물건을 집어 들고 흥정에 실패하면 과자와 함께 중행랑을 쳤다.

 

그러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솔루션을 통해 과식과 폭식으로 건강이 우려됐던 아이가 달라져 호떡 반쪽을 잘라 아버지에게 나누어 줬다. 이에 아버지는 아이의 마음 씀씀이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네티즌들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캡처해 자주 접할 수 있는 효자가 아니라며 ‘안 흔한 효자’라는 제목을 달아주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하지만 너무 웃기다”, “아버지가 마음이 곱다”, “개그프로인가 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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