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스위스 인터라켄)] 동쪽의 브리엔츠 호수와 서쪽의 툰 호수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산간 도시인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와 라우터브룬넨, 뮈렌, 그린델발트 등 아름다운 대자연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마을들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그중에서도 고원 목장이 펼쳐져 있는 그린델발트는 융프라우요흐를 오르내리는 길목에 위치해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마을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지만, 트레킹을 빼놓을 수 없다. 트레킹 코스만 해도 약 70여 개의 있으며 그중 바흐알프 호수로 가는 트레킹 코스가 인기가 좋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일단 바흐알프 호수로 가기 위해서는 휘르스트에 올라야 한다. 휘르스트는 그린델발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오를 수 있으며 조금 아찔하기도 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푸른 초원과 만년설이 덮인 산이 어우러진 풍경에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곤돌라에서 내려 바흐알프 호수 방향으로 약 1~2시간 정도 걸어가면 바흐알프 호수에 도착한다. 바흐알프 호수는 하늘과 맞닿은 듯 알프스 산을 호수에 그대로 비춰내는데 1~2시간 동안 걸어오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에 반하고 호수의 풍경에 또 반하게 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피르스트에서는 피르스트 플라이어, 트로티바이크, 마운틴 카트 등 신나는 액티비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과 마음, 머릿속까지 시원해지는 스위스 여행.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짜릿함까지 즐길 수 있는 스위스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단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