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고(故) 윤한덕 센터장 빈소를 찾는 추모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를 기리는 병원 동료들의 남다른 추모는 그가 평소 근무하던 곳도 예외는 아니었다.
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내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집무실 앞에서 특별한 추모객의 자취가 포착됐다. 흰 국화와 나란히 놓여진 건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이었다.
故 윤한덕 센터장 영전에 바쳐진 해당 커피는 그를 향했던 동료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담겨 있었다. 평소 인스턴트 커피를 즐기던 그에게 아메리카노를 권해 온 동료들의 기억과 관련해서다.
한편 이날 故 윤한덕 센터장 빈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문해 추모를 남겼다. 특히 이 총리는 "좋은 의사 한 분을 잃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다만 최근 불거진 국가유공자 지정 움직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