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평창)] 청명한 하늘과 맞닿아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 하늘목장은 해발 1,100미터에 자리한 약 1,000만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자연 순응형 체험 목장이다.

대관령 하늘목장의 입장요금은 성인 6천 원, 소인 5천 원이며 이외에 승마체험이나 양떼체험을 하려면 따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그리고 10월~3월까지는 오전 9시~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4월~9월까지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라고 하니 참고해서 방문해야겠다.

정상까지는 걸어서 갈지 트랙터를 타고 갈지 선택할 수 있다. 트랙터 탑승장인 중앙역 근처에는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부모님과 함께 하늘목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어놀면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대관령 하늘목장에는 젖소 400여 마리, 면양 100여 마리, 말 40여 마리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겨울로 접어들면 많은 동물들을 축사로 이동하여 겨울에는 적은 수의 동물들만 볼 수 있다.

그중 대관령 하늘목장은 겨울에는 양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어른 양부터 아기 양까지 볼 수 있다. 입장권을 끊고 오는 길에 건초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이용해 건초를 교환받아 양들에게 건초를 먹일 수 있다.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양들에게 건초를 주면서 교감할 수 있어 동물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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