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싱가포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거대한 배 모양으로 얹어져 3개 건물 타워를 잇고 있는 모습은 싱가포르라는 이미지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모습일 정도로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우리나라 쌍용건설에서 2년 만에 건설해서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어려웠던 건설 프로젝트”중 하나라고 한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유명해진 이유는 옥상에 있는 스카이 파크 수영장 때문이다. 마치 하늘 위에서 수영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수영장 때문에 호텔을 예약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수영장은 해지기 전 오후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서 조식을 먹고 오전에 가거나, 체크아웃과 체크인 사이인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가면 상대적으로 한가하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조식은 보통 2군데에서 먹을 수 있지만 클럽룸을 이용하면 2군데 포함해서 클럽55에서도 조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이외에도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주변으로 많은 관광지들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호텔 뒤에 위치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각종 열대식물과 초대형 인공나무가 설치되어 있다. 그 인공나무는 저녁이면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이 함께 아름다운 빛과 소리의 축제를 펼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싱가포르의 낮과 밤 그만의 운치와 멋을 느끼고 싶다면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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