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토요일 방송된 SBS '더 팬'의 ‘TOP5 결정전’에서 1위를 차지한 용주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라드 프린스로 주목받고 있는 용주는 SBS '더 팬' 1라운드에서 박원의 '노력'으로 262표를 받아 전체 15명의 참가자 중 3위를 기록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윤건의 '우리 둘만 아는'으로 총 264표를 얻은 용주는 발라드조 1위, 전체 참가자 중 2위를 기록했다. 

[사진/KG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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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라운드에서는 초반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명되었던 트웰브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용주는 선우정아의 '구애'를 불러 172표를 받아 트웰브를 50표 차이로 꺾고 TOP5 결정전에 안착했다.

용주는 '더 팬'에서 초반부터 단 한 차례의 위기 없이 늘 상위권 성적으로 4라운드까지 진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TOP5 결정전'에서는 015B의 '잠시 길을 잃다'를 불러 500명 중 480표를 받아 96%라는 경이로운 표로 당당하게 1등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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