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미국 시리아 내 IS공습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은 시리아 내 IS에 대한 공습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공습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IS를 비롯한 시리아 내 무장 세력에 대한 미군의 공격은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시리아 남쪽 홍해와 걸프 해역의 구축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 40여 기를 발사했으며, 이어 F-15와 F-16, F-22 전투기와 B-1 전폭기, 무인기가 2차 공습에 나섰다.

조지 H.W. 부시 항모 등에서 발진한 F-18 전투기 등이 IS의 근거지인 라까의 훈련 캠프와 전투 차량을 공격했다.

공습에는 사우디와 카타르, 요르단 등 아랍 5개국이 가담해쓰며, 20여 차례 공습으로 적지 않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관측이다.

한편 미 국방부와 합참은 공습 상황을 상세히 공개하면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미군은 IS에 대한 연합 공습과 동시에 '호라산'이라는 시리아 내 알카에다 계열의 그룹에 대해 단독 공격을 감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국제법상 불법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미국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장기간에 걸친 추가 공습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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