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150만이 넘는 관객 수를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말모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투리부터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 이성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의 이성욱의 신스틸러썰 인터뷰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뭅뭅' 방송화면 캡처]
[사진/'뭅뭅' 방송화면 캡처]

‘말모이’에서 국민총력연맹 책임자 우에다 역을 맡은 허성태와 함께한 이번 인터뷰에서 이성욱은 연기를 향한 열정부터 지금까지 맡았던 작품 속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말모이’ 춘삼 역을 연기하면서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털어놨다.

특히 편집점을 구분하기 위해 박수를 치고 시작하자는 진행자의 말에 열심히 ‘짝짝짝짝’ 박수를 치거나, 모든 답변을 반말로 진행하는 인터뷰의 콘셉트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어색해하는 이성욱의 허당 매력은 보는 이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성욱은 2019년, 영화 ‘말모이’에 이어 ‘뺑반’, ‘페르소나’, 그리고 ‘유체이탈자’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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