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부안)] 한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했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로 잘 알려진 부안의 세트장. 방영했을 당시만큼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지만 그 당시의 역사는 그대로 남아 있는 이곳. 바로 이순신 세트장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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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트장의 정확한 명칭은 ‘궁항 전라좌수영 세트장’인데 궁항을 세트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프로그램에 알맞은 자연경관과 함께 계단적 지형으로 이루어져 훨씬 경제적이며, 촬영 시 전체 세트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리적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곳을 세트장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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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세트장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세트장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경관이 뛰어나 주인공 이순신의 간적 고뇌를 설정하는데 적합하였다고 한다. 이렇듯 이곳은 부안의 낙조와 아름다운 풍경들이 세트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웅장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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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느낌의 세트장뿐만 아니라 곁길을 걸으며 정취 있는 한옥의 돌담길을 걸어보는 것도 이 세트장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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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때 당시의 이순신의 흔적들, 부안을 방문한다면 이곳에 방문해서 역사를 되새겨 보는 것이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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