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은 낭만적인 유럽여행을 꿈꾸곤 한다. 하지만 비용과 시간문제에 매번 부딪혀 여행 계획만 하다 실패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동아시아 속 유럽, 블라디보스토크(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보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여행 계획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숙소 예약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여행지에 비해 호텔이 많지 않은 블라디보스토크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데 이때 팁이 있다고 한다. 바로 혁명 광장 근처로 숙소를 예약하는 것. 블라디보스토크는 대부분의 관광지를 걸어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도시의 중심지인 혁명광장 근처로 숙소를 잡는 것이 이동에 편리하다고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혁명광장은 사회주의 혁명 성공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광장인 만큼 광장 가운데에는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또한 주말에는 로컬 분위기가 물씬 나는 버스킹과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시장 등이 열려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니 주말에 맞춰 여행을 가게 된다면 한 번쯤 가보면 좋을 것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블라디보스토크는 유럽 건축 양식의 건물이 많이 자리 잡고 있어 어딜 가도 사진 스팟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중에서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은 러시아 정교회 사원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정교회 건물인 이곳은 유럽 건축 양식과 이슬람 건축 양식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금빛과 푸른빛의 돔이 햇빛에 반사되어 독특하고 신비로운 외관을 자랑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권기남)

“어휴 한국도 추운데 무슨 블라디보스톡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겨울이나 블라디보스토크의 겨울이나 비슷한 추위라고 하니 추운 날씨가 걱정되어 여행을 망설인다면 그 걱정은 덜어내도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권기남’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