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임금협상을 타결함과 동시에 경기도 일부 지역 버스회사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다. 

추가 협상에서 노사는 월 급여 38만원 인상과 정년 연장 등에 합의했다.

[출처_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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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오늘(10일) 오전 6시부터 버스 노선에서 중단됐던 버스 운행이 모두 정상화되면서 운행이 재개됐다.

이번에 파업 협상을 벌인 곳은 경기도 버스회사 7곳으로 오전 4시50분부터 수원, 안산, 안양, 부천 등 지역의 7개 버스회사의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한편 노조 측은 "새벽 시간대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한다"며 "모든 시내버스가 정상 가동되니 이용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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