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추성훈이 2년7개월의 공백을 깨고 UFC 무대에 다시 도전한다.

추성훈(39·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은 20일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N 52에서 웰터급 강자 아미르 사돌라(34·미국)와 대결한다

 

추성훈의 현재 UFC 성적은 1승 4패로 ‘UFC 100’에서 앨런 벨처와 저돌적인 경기로 판정승을 거두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후 크리스 리벤과 마이클 비스핑, 비토 벨포트, 제이크 쉴즈에게 연패하며 UFC에서의 입지가 현재 굉장히 좁아져 있는 상태다.

추성훈의 상대 아미르 사돌라는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7’(이하 TUF 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UFC에 입성한 인기 선수로 필 바로니, 브래드 블랙번, 피터 소보타 등의 선수들을 타격으로 화끈하게 꺾으며 현재 UFC 전적 6승 4패를 기록 하며 펄펄 날고 있다.

추성훈 경기와 함께 이날 대회에는 언더카드로 UFC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임현규(29)와 UFC 전적 1승 1패 1NC를 기록 중인 강경호, 두 코리안 파이터도 동시 출격하는데 각각 그라운드 강자 사토 타케노리(29, 일본)과 MMA 총 전적 10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경량급 기대주 다나카 미치노리(24, 일본)을 상대로 대결한다.

한편 이날의 매인 매치는 마크 헌트와 로이넬슨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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