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사진=KBS2TV

 

[시선뉴스] 김승현의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과 최창민의 듀엣에 탄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에서 김승현의 큰아버지 팔순자치에 초대된 최창민은 이날 친구 김승현의 부탁에 잠시 자리를 참석했다. 김승현이 아버지의 기를 살려드리기 위해 부탁했기 때문. 최창민은 현재 최제우라는 이름으로 모델 활동 중이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최창민의 등장에 영 달갑지 않은 표정을 드러내고 말았다.유명인을 초대했다는 아들의 말에 내심 기대가 컸던 것. 하지만 고모들의 관심이 쏠리자 이내 흡족한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버지는 곧 김승현과 최창민의 축하곡을 듣자고 분위기를 유도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전 세대가 공감하지 못하는 곡을 선곡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 것. 이를 두고 김승현의 어머니는 90년대 음악프로그램 진행도 했던 아들이 저렇게까지 밖에 왜 못하는지 모르겠다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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