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한 배우 강기영이 화제가 되었다.

앞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 강기영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조연상을 수상했다.

[출처_강기영 인스타그램]
[출처_강기영 인스타그램]

한편 강기영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먼저 밝힐 생각은 없었지만 물어본다면 굳이 속이지 말자고 다짐했다”라며 “여자친구 입장을 바꿔보면 열애 사실을 숨기는 게 서운할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기영은 "이미 공개를 많이 했지만, 더이상 꽁꽁 숨길 수 없는 저의 여자 친구와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기영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천만 원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현제 여자친구와 결혼할 때 사용하고 싶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고민 중"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또한 여자친구는 “연예계와는 상관없는 비연예인”이라며 “나이는 3살 연하이고 만난 지는 2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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