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겨울은 오후 5시가 지나기 시작하면 해가지고 어둠이 찾아온다. 사계절 특성상 해가 짧아져 밤이 긴 하루가 시작되기 때문에 사람들을 추위와 함께 어둠으로 몸을 움츠리고 있는 것이 대다수다. 이럴 때 이한치한(?)으로 춥지만 몸을 움직여 아름다운 빛의 축제에 가보도록 하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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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구 종로. 이곳에는 사계절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청계천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18년 12월 8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18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어두운 밤을 환히 밝히는 다양한 등과 조명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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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에서 장통교 왕복 1.2km 구간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는 화려한 설렘, <서울! “겨울밤이 더 아름다워진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마을, 꿈의 궁전 등 여러 다양한 LED 조명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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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Show, 환희, 산타, 축복, 희망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만들어진 볼거리들은 어두움을 밝히는 불빛과 함께 화려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곳곳에서 진행되는 열정 넘치는 버스킹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어 추운 겨울밤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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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두워진 밤 청계천으로 반사되어 비취지는 조명불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길을 걷다 보면 나오는 청계천 산책로와 다리 위에서 보는 축제의 모습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꼭 왕복하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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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광화문역 5번 출구에 인접해있어 찾아가기 쉬우며, 주변에는 종로 젊음의 거리, 덕수궁, 광화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많으니 지루할 수 있는 겨울밤을 조금은 더 알차게 보내보도록 하자.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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