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사범대학부속 제2외국어학교 한국사무소 제이디파트너스가 ‘2019년 겨울방학 중국어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경쟁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번 겨울방학 중국어 캠프는 대한민국 상하이임시정부 100주년에 발맞추어 상하이대한민국임시정부유적지, 홍커우공원(윤봉길 의사 의거장소)역사지 탐방과 자연체험으로 자연사박물관, 상해하이창 해양공원, 실전체험으로 상하이디즈니랜드, 동방명주, 중국쉐프와 미식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도 함께 할 수 있다. 

중국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이번 캠프는 2019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2주 프로그램은 1월14일부터 1월26일까지 진행된다.

상해사범대학부속 제2외국어학교의 겨울방학캠프는 초등학교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다.

제이디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중국어캠프는 중국어공부는 물론 중국조기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 중국조기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추천한다” 고 전했다.

한편 상해사범대학부속 제2외국어학교는 11월 28일 베이징의 중국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의 ICT기업 텐센트 인터넷(Tencent Internet)과 텐센트 해외(Tencent Abroad)가 공동 후원하는 텐센트 국제학교 '글로벌 스마트 창조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실천대상'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텐센트’에서 글로벌 창조교육에 힘써온 학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상해사범대부속 제2외국어학교가 '글로벌인재양성 실천대상'을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