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범수가 정우성의 미담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이범수가 출연했으며 김건모의 VCR을 보던 중 '무명 시절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범수는 "우성 씨를 멋진 남자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태양은 없다'라는 영화를 촬영할 당시 점심 시간인데 예약한 식당에 가서 먹으라고 하더라. 무명 배우니까 촬영 현장이라는 게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저희한테 나올 법한 걸 늦게 온 스태프들이나 배우들이 먹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범수는 "그때 정우성이 보다가 '저쪽에서 계속 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저기로 갖다주라'고 말하더라.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느꼈고, 그때 정우성이라는 사람을 인식한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