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8 왕중왕전'으로 꾸며졌으며 가수 김용진이 ‘불후의 명곡’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진은 1부 마지막 무대 출연자로 등장했다. 그는 노래에 앞서 22살 때 갑작스럽게 하늘로 간 아버지를 생각하며 김광석 ‘그날들’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사진/김용진 인스타그램]
[사진/김용진 인스타그램]

김용진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 붉히며 감성 자극하는 보이스로 노래를 불렀으며 결국 김용진은 434점으로 더원을 누르고 '왕중왕전' 1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감사드린다. 작년까지만 해도 앞으로 뭐 하고 살까, 이 생각으로 살았다”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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