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 추정 업소 2층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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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16분 만에 진화됐지만 51살 박 모씨와 46살 김 모씨가 숨졌고, 부상자 가운데 경상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은 1층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 6명이 숙소로 쓰던 곳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24일 2차 정밀 합동감식을 거쳐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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