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일본 대마도)] 해외여행을 비행기로만 간다? 적어도 오늘 소개할 곳은 비행기로 가는 곳이 아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1~2시간 정도 배를 타면 도착하는 곳! 대마도로 떠나보도록 하자. 일본 대마도는 매년 한국인 관광객 20만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일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1996년 ‘일본 해안, 100선’에 선정된 곳 미우다 해변으로 가보도록 하자. 미우다 해변은 대마도에서 보기 힘든 고운 입자의 천연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얕고 맑은 바닷물은 한 여름에는 더운 여행객들의 마음을 달래주곤 한다. 그리고 해변 주변에는 온천과 캠핑장이 있어 관광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에메랄드빛 바닷물을 마주하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나나나 나나 나나~ 하는 한 음료 광고 속 노래를 흥얼거릴지도 모른다. 마치 광고 속 모델이 된 듯 에메랄드빛 바다를 등지고 뽀얀 모래사장을 밟으며 영상을 촬영해 보는 것도 추억이 될지도!
또한 앞서 말했듯 수심이 깊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오는 관광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대마도지만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자 쓰레기도 증가하고 일부 관광객들의 비매너적인 태도로 인해 불편을 겪는 현지인들이 있다고 한다. 맑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기 위해 여행하는 것인 만큼 그 자연을 지키려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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