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변수미가 배드민턴 선수인 남편 이용대와 이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와중에 변수미의 SNS 활동이 11월부터 단절된 것으로 드러나 이혼 배경에 대한 관심을 더하는 모양새다.

19일 기준 변수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지난 11월 이후 전무한 상태다. 가족과의 일상을 SNS로 공개해 오던 그의 행보는 10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돌연 멈춘 상태다.

(사진=이용대 SNS)
(사진=이용대 SNS)

해당 시점은 이용대가 마카오에서 열린 '2018 BW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300' 대회에 출전한 때와도 맞물린다. 11월 초 이뤄진 그의 마카오행에 변수미가 동행했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집안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측근 제보에 비춰보면 부부 갈등의 골이 11월을 기해 깊어졌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점이다.

한편 이용대 소속팀 요넥스코리아 측은 이날 불거진 이혼설을 두고 "이용대와 변수미가 이혼조정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상태"라고 인정했다. 다만 변수미 측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상태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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