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방송인 김제동의 옷태가 좋다고 칭찬했다.

신우식은 19일 방송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서 “김제동의 옷태가 정말 좋다. 그냥 마른 줄 알았는데 몸에서 원단을 빨아들인다”며 “나도 옷태로는 뒤지지 않는데 (김제동과) 대결을 펼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사진/신우식 인스타그램)
(사진/신우식 인스타그램)

앞서 실시간 검색어 10주 연속 1위 공약으로 ‘김제동 의상 코디’를 내걸었던 신우식은 이날 김제동을 위해 세 벌의 옷을 준비해왔다. 베이지색 정장과 호피 무늬 아우터, 분홍색 정장이었다.

김제동은 “(신우식이) 10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 왜 내가 옷을 이렇게 입어야 하냐”고 투덜대 웃음을 안겼다. 신우식은 내친 김에 30주 연속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면 김제동을 위한 패션쇼를 열겠다고 했다. 김제동은 “마음대로 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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