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직무훈련전문 소셜벤처 인사이트랩의 스포츠마케팅기획자 인재발굴프로젝트팀이 지난달 19일 KC대학교에 컨퍼런스홀에서 유투브 110만 구독자를 보유한 BJ감스트를 초청하여‘BJ 감스트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BJ감스트 콘텐츠 기획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포츠마케팅기획자는 국내외 주요 구단, 협회 및 스포츠관련브랜드와 협업하여 스포츠산업분야 취준생들의 실무경험과 실무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훈련프로그램으로 2년동안 30여명의 전문가와 15개의 스포츠구단 및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3기째 청년들의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BJ 감스트는 스포츠 마케팅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이자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MBC 디지털 해설위원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 2부로 진행된 이 행사의 1부는 BJ 감스트가 본인이 지금의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있었던 에피소드와 MBC 디지털해설위원이 된 계기 등의 경험들과 그로 인해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2부에서는 사전에 청년들이 준비해온 ‘BJ 감스트 콘텐츠 기획 공모전’ 에 대한 발표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감스트 콘텐츠 공모전 1등은 영화 완벽한타인을 모티브 하여 <완벽한 타인..직>을 기획한  전자랜드 2팀 박도국 군이 선정됐으며 2등은 BJ 감스트만의 방식으로 K 리그를 홍보하는 방안을 내세우는 주제로 <BJ 감스트, 그는 과연 케잘알?>을 발표한 WKBL팀 이제준, 최장현 팀이 선정됐다.

평가를 맡은 감스트는 “학생들이 이렇게까지 저의 콘텐츠를 자세하게 조사해올 줄은 몰랐다.” “너무나 놀랐고 모두에게 감사하다.” 고 밝혔다. 이 날 공모전에 발표된 내용 중 일부는 실제 BJ 감스트의 콘텐츠로 제작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스포츠마케팅기획자 인재발굴프로젝트는 이제 청년들이 기획한 내용을 토대로 프로젝트 참여 구단 및 협회와 함께 2개월에 걸쳐 구단 마케팅을 실행해볼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